Who1 엠폭스의 부활, 다시 선포된 보건 비상사태!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지난 14일, 세계보건기구(WHO)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언했다고 해요. 그 이유는 바로 엠폭스, 즉 원숭이두창이 다시 창궐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할 우려가 크다는 건데요. 지난해 5월 해제했던 비상사태가 불과 1년 3개월 만에 다시 선포된 것이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. 특히나 올해 엠폭스 감염 사례는 1만 5000여 건으로 집계되었고, 사망자는 461건에 이른다고 해요.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.6배나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, 전 세계가 다시 한번 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. 저는 이 소식을 듣고 나서 엠폭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. 사실 엠폭스라는 이름 자체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텐데, 이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질 가능성.. 2024. 8. 15.